MBC, 월화, 24부작, 140804-141021. 시간은 없고 좀 괜찮은 드라마 보고 싶을 때 볼 만하지는 않다. 부족한 면이 많다. 그런데도 유치하다고 쓰기보다는 괴상한 드라마였다고 적고 싶다. 초반에 최원영의 연기가 괜찮은 편이었고 신선한 소재라 나쁘지 않게 봤다. 초반이 지나면서 좀 더 위로 올라가면 좋겠는데 올라가지 못한 느낌이다. 초반 이후로 좀 실망스럽다. 영상의 빛, 때깔, 조명등이 아주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었고 드라마 내내 배경음악이 받쳐준다는 느낌이었다. 부족한 면이 확실히 있긴 한데 완전 폭삭 망하지 않게 받쳐주는 면도 좀 있긴 있었다. 원작 소설이 있나? 이야기나 등장인물에서 살짝 소설 느낌이 나서 드라마의 부족한 점을 소설이 채워줄 것 같아서 찾아보니 공모전 작품... 소설이 있..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2008. 영웅들, 전쟁. 삼국지 영화면 엉망이거나 유치하더라도 일단 영웅들과 전쟁들을 기대하게 될 텐데. 두시간의 영화에 다 담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기대하게 되기는 하다. 소박하고 규모가 작다. 약간 쓸쓸한 느낌을 주는구나 싶다가 또 그렇게 마무리되지만. 이놈의 조영. 조영의 모습과 일대일은 좀 괴상하고 웃긴다. 쓸쓸한 느낌 파괴. 기본적으로 기대하게 되는 영웅들과 전쟁은 좀 없는 편이다. 약간의 쓸쓸함이 있고 저놈의 조영의 괴상함이 있다. 소박하고 쓸쓸한 느낌의 영화가 결론이랄까. 엉망진창은 아니지만 기대하고 보면 남는 게 없을 듯.
전기 낭비. 언제부터인가 그냥 돌기만 해서 온도를 낮춰주는 팬에 LED를 달기 시작했다. 그런 걸 보면서 저게 무슨 전기 낭비지? 이런 생각만 들었다. 나는 저런 거 쓸 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만 들었다. 추천받은 케이스에 LED 팬이 있어서 그냥 샀네. 그냥 추천받은 거라. LED 없는 거 고르기도 시간이 들고. 사용하지 않는 그냥 팬도 몇 개 가지고 있고 맘에 안 들면 새로 사서 바꾸면 되니까. 처음에 보고 음...이게 불 들어오는 팬이군. 밤에 보니 팬에 불이 들어오는군. 바로 다음 날 햇빛 비치는 낮에 보니 참 이게 뭐하는 짓이지? 참 쓸데없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케이스 산지 바로 다음 날 낮에 보면 바로 전기낭비. 예전에는 팬이 그냥 돌기만 해서 온도를 낮추기만 했다. 팬 속도를 낮췄다가 높여..
설명서 없다. 홈페이지는 어도비 플래시 깔아야 하네. 플래시 깔기 싫어서 보지도 않았다. 조립 처음 하는 사람은 당황할 수도 있겠다. 메인보드 설명서 보면서 대충 감으로 했다. 나사 종류 설명서 한 장이라도 어려운 건가? 금색 손 나사 세 개가 있는데 메인보드 지지하는 거라는데 조립 다 하고 알았네? 은색 동글동글한 나사로 하드디스크 왼쪽에 끼우고 케이스에 설치한 다음 검은색 손 나사로 하드디스크 오른쪽에 끼우면 된다. 하드디스크 설치하고 케이스 옆 판을 닫으면 하드디스크 사타선과 파워선이 압박을 받는다. 케이스 옆 판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면 여기 선을 건드린다. 사타선이 빠져서 하드디스크 인식이 안 된다든지 할 수 있으니 고정할 수 있는 사타선을 사용하든지 주의하자. 파란 두꺼운 선에 글자 같은 거 없..
- Total
- Today
- Yesterday
- Resident Evil
- 삼국지
- 견찰
- 이메가
- 떡찰
- 3RSYS
- Windows XP
- 동물용 입비데
- 닭
- 권리세
- 개
- 티스토리
- 140416
- 고소영
- 너나 먹어
- 강부자
- 일본어
- 무한도전
- 쥐
- Jessica Biel
- 동물항문 관리사
- 우리 결혼했어요
- 레이디스 코드
- 미친소
- 노무현
- j210 해머
- 씨스타
- 김치
- 레지던트 이블
- 쥐새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