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San Andreas
정규미션을 끝냈다. 경주, 꾸미기나 수집 같은 것은 별로 내키지 않아서 게임을 마치기로 했다. 이 게임을 말할 때 자유도가 높다고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돌아다니거나 죽이거나 할 뿐이던데? 뭔가 인공지능이 뛰어나거나 가상현실의 구조를 기대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 가상사회, 가상현실을 많이 기대했다. 정규미션을 한 번 깨고 나니 뭔가 하고 싶은 일이 없네. 정규미션도 좀 짧은 느낌이다. 정규미션을 하나 깨고 바로 다음 미션이 강제적으로 시작되지 않고 다른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마음은 편했다. 정규미션이 재미있었고 편한 마음으로 여유 있게 즐겼던 gta sa이었다. 게임의 주인공이 범죄자이고 범죄를 저지르는 내용의 게임이라서 권할 만하진 않지만 만들기는 괜찮게 만든 편.
GAME
2008. 11. 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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