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The Next Three Days. 2010. 좀 답답하고 좀 조마조마하고 좀 불만스럽다. 유치하거나 형편없지는 않은데 좀... 만족스럽지 않다. 시작, 원인과 끝이 불만이네. 여유가 있을 때 보는 것이 좋을 듯. POUR ELLE라는 2008년 프랑스 영화의 리메이크 미국 영화. 원작을 안 봤지만 원작보다 못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해 본다. 밑으로 영화 내용을 적으니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읽지 말기. 이 영화를 왜 만들었지? 보는 내내 중간까지 왜 만들었을까 뭐지? 진실이 뭔지를 따져야하는 데 탈옥을 다루나? 하다가 망가지는 가족을 보여주려나? 했는데. 오메. 진짜 탈옥이냐. 그럼 탈옥에 성공이냐 실패냐 인가? 우엉. 탈옥하고 이렇게 끝이냐? 반전이 없엉? 러셀 크로우가 영화 내내 아내를 믿었기 때문에..
영화
2011. 5. 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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