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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508205402311

보고서는 이 계정을 '조장 계정'이라면서 다른 수십 개의 '조원 계정'이 조장 계정을 리트윗하는 방식으로 여론을 조작했다고 결론 내렸는데 조장 계정의 주인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협박했던 유튜버 김 모 씨였습니다.

[김형욱/前 세월호 참사 특조위 조사관 : 일부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여론조작이 계속해서 이뤄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세월호 특조위가 강제로 해산되면서 수사 요청을 하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김 씨는 또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2017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네이버 뉴스의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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