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Morgan.
모건. Morgan. 2016. 모건은 매력이든 뭐든 없고 불편한 느낌만 있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 저러는지 영화에서 시간을 들여서 보여주지도 않으니 비호감만 있다. 등장인물들은 너무 멍청하고 별 활약도 없다. 유치할 정도는 아니지만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리에게만 눈길이 간다. 그렇다고 리가 대단하고 눈부실 정도를... 따지기 전에 영화 자체가 좀 부족한데. 저예산 영화인지는 모르겠는데 저예산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는 것이 편할 듯. 뭔가 기대하고 보면 실망스러운데 저예산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뭐... 돈이 들어간 영화라면 리 빼고 모건과 등장인물들이 너무 단순하고 별거 없다. 그 인물들에게 시간을 전혀 투자하지 않았다. 이거 두 번 볼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모건과 리의 대화를 다시 보면 모건이 리에 대해서..
영화
2021. 1. 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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