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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직장의 신

행복해 2013. 7. 1. 00:15

KBS, 월화, 16부, 130401-130521.


볼만한 점이 있긴 한데...


안정적이다.

인물들의 개성도 있고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이야기도 유치한 정도까지는 아니다.
윤하와 김태우의 배경음악도 괜찮다.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서 배경음악 사용이 좋다.
재벌, 불륜, 알고 보니 누구자식, 사실은 친부모가 누구, 이복형제의 등장 등등 쓰레기 같은 요소가 없는 점이 좋다.


조금만이라도 더 전문적인 내용이나 수치 등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디.
너무 안전하게 만든 거 아닌가?
미스 김이 그렇게 비정규직이 어쩌고 정규직이 어쩌고 해도 느껴지는 것이 좀 적다.

인상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면이 부족해서 한 번은 괜찮다 봐도 두고두고 나중에 보고 싶은 마음은 안 든다.


뜬금없지만 제작비와 시간이 있었다면 컨테이너 실은 배타고 상하이항에나 갔다 오지.  다른 나라 항만시설 드라마에서 보고 싶다.


조금만 더 하는 아쉬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쓰레기 같은 드라마 꺼지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였다.


일본 원작드라마가 있다고...
파견의 품격.
ハケンの品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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