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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2010.
익스펜더블 2. The Expendables 2. 2012.
익스펜더블 3. The Expendables 3. 2014.
단순한 맛? 옛 얼굴들을 보니 반갑기도 한데 나이 든 얼굴이라 쓸쓸한 느낌도 든다. 흘러간 시간.
좋게 말하면 단순한 맛이라는 게 살짝 있다고도 할 수 있으려나? 거기에 예전의 액션영화 스타들.
이야기 없고 총 쏘고 주먹질하고 그게 다일 뿐이라고 할 수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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