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2008. 영웅들, 전쟁. 삼국지 영화면 엉망이거나 유치하더라도 일단 영웅들과 전쟁들을 기대하게 될 텐데. 두시간의 영화에 다 담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기대하게 되기는 하다. 소박하고 규모가 작다. 약간 쓸쓸한 느낌을 주는구나 싶다가 또 그렇게 마무리되지만. 이놈의 조영. 조영의 모습과 일대일은 좀 괴상하고 웃긴다. 쓸쓸한 느낌 파괴. 기본적으로 기대하게 되는 영웅들과 전쟁은 좀 없는 편이다. 약간의 쓸쓸함이 있고 저놈의 조영의 괴상함이 있다. 소박하고 쓸쓸한 느낌의 영화가 결론이랄까. 엉망진창은 아니지만 기대하고 보면 남는 게 없을 듯.
36권 완결. 유비를 정통이나 착한 쪽으로 보는 삼국지들과 달리 조조를 중심으로 하였다고 하는 창천항로.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삼국지를 그냥 소설로 본다. 유비나 조조 등의 인물을 정통이나 선악으로 나누지는 않는다. 어차피 역사와 삼국지연의는 다르니까. 때문에 창천항로를 보면서 새로운 시각이나 재해석은 크게 새롭지는 않았다. 조조를 주인공으로 했다는 부분은 그냥 조조가 더 많이 나온다는 느낌이다. 유비나 손권 쪽은 보는 시각이 다른 것이 아니고 좀 부실한 느낌이다. 이학인이라는 분이 처음에는 글 이학인이라고 나오고 나중에는 원안 이학인이라고 나온다. 29권부터 그렇게 나오는데 아마도 이때쯤에 돌아가신 듯하다. 짐작에. 보면서 처음에는 보는 재미가 있었지만 어느 때부터 무엇무엇은 무엇이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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