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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1 뉴스공장
3월 31일(수) 김어준생각
경작인이 을. 그린벨트 풀 수 있는 갑이 아니다.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류밀희)
30년동안 없다가 측량 9일전에
“오세훈 측, 먼저 계약서 요구...고마웠다”(오세훈 후보 처가땅 경작인)/내곡동 땅, 해명에서 시작된 의혹(신장식)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계약서가 필요 없다.
을의 입장에서 큰 소리 칠 수 없다.
주인네가 하라고 하니까 했다. 을의 입장이니까. 쓰라고 해서 썼다. 계약서.
측량 6월 13일. sh 6월 22일. 계약서 6월 24일.
sh 9일 전에 측량하고
측량하고 2일 후에 계약서.
35년만에 이 시점에 이런 일이. 그 후에 내곡동 그린벨트 풀어.
존재도 몰랐다. 국장이 했다. 간 적 없다. 을이 먼저 계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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