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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epfather.
2009.
스릴러.
그럭저럭 진행되다가 정체가 발각된 후부터 끝이 영...
수잔역의 셀라 워드는 분위기는 있지만 뭐 결국엔 별로 하는 것도 없네.
켈리역의 엠버 허드의 수영복 모습...의도적으로 많이 집어넣은 느낌인데.
이 영화 뭔가 있을 듯하다가 결국에 남는 건 엠버 허드의 비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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