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MBC.  수목.  16부작.  130612-130801.


초등학교에서 반 아이들과 선생님인 고현정.

방학 때 방송.

드라마가 어떨지 약간 예상가능한 부분이다.


처음에 약간 동화, 판타지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성인이 보기에는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다.

짧은 시간동안 사과하고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는 것도 좀 있고.

초등학교라 약간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고.

계속 아주 심하게 유치하지는 않았지만 초등학교와 관계가 먼 사람이 보기에는 좀 재미가 부족할지 모르겠다..


김향기.  바람에 머리 흔들리면서 눈이 동그랗게 떠지는 모습.

볼 빵빵한 모습.  귀여웠다.

일본 원작드라마가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 흔한 드라마는 아니었다.





밑으로 드라마 내용을 적으니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읽지 말기.











마선생이 왜 저럴까의 이유가 나왔을 때 잘 공감이 안 되는데...

드라마 시작 할 때 이 학교에 문제가 있다는 느낌을 미리 강하게 줬다면 모를까.

다른 곳에서 뺨 맞고와서 여기에서 교사가 이상한 짓 하네 아닌가?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키워서 터트린 후에 해결하는 느낌이 아니고 교사가 없는 문제를 만드는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