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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28&aid=0002450238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네이버 닉네임, 학력, 거주지, 전자우편 주소, 개인 블로그 주소, 네이버 활동 내역은 물론 인터넷 물품 구매내역과 주민등록증, 통장 사진 등을 사찰해 보고했다. 해킹 등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고는 얻기 힘든 개인 정보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상대로 한 사찰은 참사 초기부터 시작됐다. 김 전 참모장은 참사 이튿날인 2014년 4월17일 세월호 유가족들의 분위기나 특이 동정을 보고하라고 지시했고, 이후 기무사는 사이버검색병들까지 동원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 등을 사찰했다.

정보를 재향군인회에 제공한 뒤 맞불 집회를 열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런 계획에 따라 기무사 요원들은 2014년 5월16일 다음날 열릴 세월호 추모 집회 정보를 경찰청 정보국에서 수집해 내부망으로 보고했고, 기무사 예비역지원과 담당자는 이 정보를 재향군인회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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