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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520080104630
"검찰에서 이씨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제3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가 발견됐는데, 결국 검찰은 그걸 끝까지 추적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감옥에서 그 뉴스를 봤는데, 다른 애들(마약사범들)과 보면서 의아했다. 마약은 늘 행위중독이 따르고 공범이 있기 마련이다. 마약을 하고 성관계를 하든, 도박을 하든 절대 혼자는 안 한다. 그런데 그 '누구'를 잡는 걸 검찰 스스로 포기한다? 처음 보는, 이해가 안 가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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