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130605-130801, 18부작, SBS.
시청률 잘 나온 인기흥행드라마. 제작진, 작가, 드라마 완성도도 괜찮음. 노래와 배경음악도 괜찮음. 배우들 연기도 괜찮음. 드라마 내용도 괜찮음. 13년에 봤을 때 새로운 느낌이 있었던 드라마였다.

완벽하다는 느낌은 아니고 약간 어설픈 부분도 있지만, 재미도 있고 완성도도 괜찮은 편인 드라마다.

박해련 작가.
이후 15년에 피노키오, 17년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세 드라마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한다.
15, 17년 드라마가 때깔은 낫지만, 전체적으로 이 드라마가 더 괜찮다.

어설픈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연출, 작가, 음악, 배우, 재미, 감동, 신선함, 흥행, 인기, 잘 만든 드라마.
배경음악과 노래가 드라마를 매우 잘 받쳐준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OST 사용이 좋은 드라마다. OST 자체도 좋다.

후반에 막상 남주인공, 여주인공이 사랑하게 되는 건 잘 느낌이 좀... 잘... 강력하지는 않은데. 어쨌든, 주인공들이니까 마무리가 잘 되긴 했다만.
장혜성이 차관우랑 잘 어울린다는 느낌도 강하다.


잘 만든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