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그림에 순순히 협조해라?
https://youtu.be/-w25S2Zi8hE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동생 조권 씨의 한 지인이 지난 두 달간 본인도 피의자가 되는 과정을 겪으며 검찰과 언론이 이 사건을 어떻게 다루고 만들어 왔는지 할 말이 있다며 뉴스공장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다음은 자신이 왜 이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지를 밝히는 대목입니다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씨 지인)
조권 역시도 자기들 목표로 하는 조국의 동생일 뿐이다
조국을 망가트리기 위해서 주인공 아닌 것들은 우리가 계획한 설계한 방식대로 가야지만 된다
방향을 이해 못 하겠느냐
저는 그때 정말 분노를 느꼈고요
그리고 시키는 대로 가라 우리가 의도하는 바를 모르겠느냐 말귀를 못 알아듣겠느냐
그런 태도에서 가장 격분을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방식을 동원해서라도 무조건 언론을 찾아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어준 공장장)
그렇군요 인터뷰 결심을 거기서 하시게 된 거군요
그러니까 검찰이 그려놓은 그림 있는데 협조가 안 된다는 말은 자기들이 그린 그림으로 안 들어와 준다는 거거든요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씨 지인)
그렇죠
(김어준 공장장)
대충 인정하고 빨리 빠져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씨 지인)
맞습니다
(김어준 공장장)
당신 몸이나 사려 그런 거죠
보통은 이럴 경우에 원하는 거 대충 건네주고 빠져나오거든요 본인은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씨 지인)
그렇게 뭐 저를 봤다면 뭐 실수를 한 거일 수도 있겠고요
(김어준 공장장)
그래서 오히려 인터뷰를 이제 시작하신 거죠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씨 지인)
더 적극적으로
(김어준 공장장)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내가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씨 지인)
그것까지 감수하고 내가 앞으로 28년간 해왔던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최소한 이거 정도는 인터뷰를 통해서라도 이야기를 해서 이 사람들이 일반 국민들을 시민들을 개인을 어떻게 보는가 그 태도를 한번 정확하게 지적을 해보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김어준 공장장)
선생님의 싸움이기도 하네요 이제는
(조국 전 장관 동생 조권 씨 지인)
이제는 이제 제 문제가 되어버린 거죠
(김어준 공장장)
이 인터뷰 3부에서 만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