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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이 데려다가 짜장 짬뽕만 물어보고 싶다.

뭘 좋아하던, 사실, 증거나 근거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그냥 너가 대답을 하던 안하던 어떤 답을 하던 계속 물어보고 싶다.

뇌가 아플 때까지. 뇌가 아프게 된 후에도 계속.

짜장 짬뽕만 계속 물어보고 싶다.

아들딸아내부모동생그냥아는사람들 데려다가 물어보고 싶다.

물어보는 거 생방송으로 중계하면서 계속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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