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MBC, 수목, 16부작, 141105-141225. 재미와 이야기가 없다. 괴팍한 재벌 회장 할아버지가 젊어지면서…… 그 후에 없어. 재미나 감동이나 뭐가 있으려면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데 이야기가 없다. 꿈 한 번 꾸고 반성한 스크루지 정도의 이야기를 가지고 16부작 드라마를 만드는 건 무리.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좋게 보고 장나라 나온다고 본 드라마인데 역시 드라마는 연출과 작가를 보고 기대를 해야겠다고 느꼈다. 신하균 연기를 처음 봤는데 단단하게 연기를 잘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게 건진 건가.
드라마
2016. 7. 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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