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KBS, 월화, 16부, 130401-130521. 볼만한 점이 있긴 한데... 안정적이다. 인물들의 개성도 있고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이야기도 유치한 정도까지는 아니다. 윤하와 김태우의 배경음악도 괜찮다.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서 배경음악 사용이 좋다. 재벌, 불륜, 알고 보니 누구자식, 사실은 친부모가 누구, 이복형제의 등장 등등 쓰레기 같은 요소가 없는 점이 좋다. 조금만이라도 더 전문적인 내용이나 수치 등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디. 너무 안전하게 만든 거 아닌가? 미스 김이 그렇게 비정규직이 어쩌고 정규직이 어쩌고 해도 느껴지는 것이 좀 적다. 인상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면이 부족해서 한 번은 괜찮다 봐도 두고두고 나중에 보고 싶은 마음은 안 든다. 뜬금없지만 제작비와 시간이 있었다면 컨테이너 실은..
드라마
2013. 7. 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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