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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THE CRASH OF THE TITANS.
2010.
신화이야기에 발전된 기술로 재미있을 듯해서 기대하면서 보게 되지만 결국엔 좀. 부족했다. 영화 한 편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나보다. 이야기가 대충대충 막 넘어간다.
기대하게 해 놓고...
그림은 괜찮은데 아쉬운 건 이야기. 듬성듬성 잘려나간 느낌. 짧은 시간 안에 다 담을 수 없었다.
1부는 메두사 2부는 하데스 그 이상으로 만들면 재미있었을 텐데 돈이 부족했구나.
그림은 괜찮다.
기대하면서 보다가 툭툭 편집된 느낌이 들고 마무리는 급하게 끝.
단순한 영화니까 그냥 맘 편히 보면 되겠네.
그런데 제목은 왜 타이탄이야. 별 상관도 없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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