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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521194913356
그런데 지난 2009년 6월, 수상자 명단에 장자연 사건 수사팀 관계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나서 불과 두 달이 지난 뒤였습니다.
실제로 방 사장은 직접 청룡봉사상 시상자로 나서 해당 경찰관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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