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사건과 판박이? 보수 야당의 자백 https://youtu.be/g_0P2OOBNG0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금요일 윤석열 총장 접대를 윤중천 씨가 주장했다는 보도 큰 파장을 불러왔죠 청와대 법무부 검찰 조사단 과거사위 등 많은 관계자들이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야당도 입장을 내놨습니다 몇 년 전 채동욱 전 총장 사건의 데자뷰다 윤석열을 찍어내기 위한 정권 차원의 음모 채동욱 식으로 또 쫓아 내려는 것이다 채동욱 사건과 판박이다 이런 반응 아니죠 이번 사건은 그때 그 사건과 정반대입니다 당시 채동욱 총장 사건은 청와대가 지시하고 국정원이 사찰해 조선일보가 터뜨리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실행에 옮긴겁니다 이번엔 청와대 지시로 국정원의 사찰이 언론에 던져진 게 아니라 언론이 취재해 청와..
유시민 인터뷰 후회없다 김경록 본인피셜! https://youtu.be/faXQWghnlpI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유시민 이사장과 인터뷰했던 김경록 씨가 알릴레오에서 본인의 육성이 공개된 당일 검찰에 다시 불려갔었죠 다음 날 언론에선 김경록 씨가 인터뷰를 후회한다고 했다는 보도가 쏟아졌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조 장관과 정 교수를 위해 잘못 알려진 일부 의혹을 해명하려고 김경록 씨가 인터뷰에 나선 것인데 그마저도 왜곡된 채 진영논리에 사용돼 인터뷰를 깊이 후회하고 있다는 게 김경록 씨의 전언이라며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유시민 이사장이 김경록 씨가 검찰을 다녀온 후 본인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인터뷰 내용 후회 없고 언론과 검찰의 시스템에 경종을 울린 것에 만족합니..
전우용. 역사는 승리한 자의 기록이다. https://www.facebook.com/wooyong.chun/posts/3098446130227655?notif_id=1570757911429100¬if_t=feedback_reaction_generic 독일인들이 히틀러의 목소리뿐 아니라 유대인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면, 히틀러의 주장과 유대인의 주장을 ‘크로스체크’했더라면, 그토록 쉽게 ‘파시즘의 광기’에 휩쓸리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당신들이 검찰 주장을 ‘크로스체크’한 적은 얼마나 있었던가요? 피의자의 목소리조차도 검찰을 통해 전달하지 않았던가요? 피의자의 억울함은 철저히 묵살하고, 검찰의 대변인 노릇이나 하지 않았던가요? 강자, 승리자, 수사기관의 입을 통해 약자, 패배자, 혐의자의 목소리..
유엔인권정책센터 전 사무국 활동가 지지와 연대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xkocun/posts/2424573784448625 검찰이 송부한 출석요구서는 참고인용이 아닌 피의자용 서식이었습니다. 실제로 문서의 모두에는 ‘귀하에 대한 미상 피의사건 (불상)에 관하여 문의할 일이 있으니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출석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문서의 말미에는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의 규정에 따라 체포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부당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4일 조사에 임한 활동가는 조사과정에서 내내 검찰로부터 부적절하고 정해진 결론으로 유도하는 듯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검찰 조사관은 형사처벌 운운하며 고성과 함..
KBS VS 유시민 KBS 조사위 구성! https://youtu.be/ZuSR5U6bNBQ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알릴레오를 통해 공개된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 인터뷰를 두고 유시민 이사장과 KBS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김경록 씨 인터뷰를 KBS가 내보내지 않았다는 유시민 이사장의 주장에 KBS는 다음날 관련 보도를 했다고 반론했고 유 이사장은 김경록 씨의 취지에 반하는 발췌만 나간 것은 인터뷰가 아니라고 재반박 했습니다 KBS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넘겼다는 유시민 이사장의 주장에 KBS는 인터뷰의 주장 일부를 크로스체크했을 뿐이며 전문을 넘긴 적이 없다고 반론했고 피의자로 이해가 상충되는 검찰에게 그 내용을 검증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며 유 이사장은 재반론했습니다 이에 KBS는 개별 사안에 ..
견제보다는 협력 언론과 검찰의 관계 https://youtu.be/BRFLXkZJGak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경록 차장의 실명 육성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두 가지 대목을 특히 언급하고 싶습니다 우선 검찰에서 본인이 진술한 내용들을 기자들이 알고 바로 연락하더라는 겁니다 본인이 피의자라 전화를 받지 않으면 하지도 않은 말들이 기자들에게 창작되어 기사가 되더라 들어보시겠습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중 김경록 발언 일부) 정경심 교수님 잘 도와줘서 고맙다 그렇게 검찰에서 진술을 했어요 근데 이게 그다음 날 되니까 아침부터 이제 기자들한테 전화가 핸드폰이 터질 정도로 오더라고요 근데 이게 패턴이 다 똑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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