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MBC. 수목. 20부작. 120321-120524. http://www.imbc.com/broad/tv/drama/king2hearts 후반이 아쉽다. 야외장면들이 시간에 쫓겨서 신경을 못 쓴 느낌이 좀 있다. 봉구네 아지트부터 봉구와 은시경 장면등 야외장면이 살짝 아쉽네. 이야기 진행과 마무리해야해서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야외장면과 은시경은... 좀 아쉽다. 김항아도 단순해지는 부분이 있었고. 남녀 간의 이야기는 좋은데 뒷부분은 아쉬운 드라마. 이윤지와 조정석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끝에 참 쓸데없이...멋없게... 이승기 제대로 연기하는 거 처음 봤는데 상당히 잘한다. 뒷부분에 갑자기 단순 평범해져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하지원의 김항아가 매우 맘에 든다. 건질 것이 있는 드라마였다...

MBC. 월화. 32부작. 130701-131022. 재미가 없다. 유치하고 형편없게 만든 드라마는 아닌데 재미가 없다. 이야기가 문제인가? 이야기, 대사, 인물들이 단순하고 평범하고 재미가 없다. 5화까지 아역들이 나오는데 나름 괜찮았다. 5화이후에는 점점 재미없어진다. 5화까지만 보면 될 듯. 진지희가 어린 유정으로 나왔는데 괜찮았다.

MBC. 수목. 16부작. 130807-130926. http://www.imbc.com/broad/tv/drama/2w 이 드라마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고 연기를 처음 보는 배우들이 많아서 그냥 기대 없이 봤다. 괜찮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뒷부분이 좀 아쉽다. 중간부터 흐트러지고 부족한 면이 보인다. 밸런스 붕괴? 그런 느낌? 틀이 깨진 느낌. 배우들 연기 괜찮은 편. 영상도 괜찮은 편이라 느껴지고. 비교적 야외장면과 액션이 좀 더 있는 드라마라는 점이 좋았다. 중간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계속 볼 수 있었다. 신선한 느낌도 들었고. 기대 없이 본다면 중간까지의 좋은 점, 신선한 느낌을 좋게 봤고 건질 것이 있었던 드라마였다고 본다. 뒷부분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 치밀하고 정교하지는 않지만 나..

MBC. 수목. 16부작. 130612-130801. 초등학교에서 반 아이들과 선생님인 고현정. 방학 때 방송. 드라마가 어떨지 약간 예상가능한 부분이다. 처음에 약간 동화, 판타지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성인이 보기에는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다. 짧은 시간동안 사과하고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는 것도 좀 있고. 초등학교라 약간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고. 계속 아주 심하게 유치하지는 않았지만 초등학교와 관계가 먼 사람이 보기에는 좀 재미가 부족할지 모르겠다.. 김향기. 바람에 머리 흔들리면서 눈이 동그랗게 떠지는 모습. 볼 빵빵한 모습. 귀여웠다. 일본 원작드라마가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 흔한 드라마는 아니었다. 밑으로 드라마 내용을 적으니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읽지 말기. 마선생이 왜 저럴까의 이유가 나왔을 ..

KBS, 월화, 16부, 130401-130521. 볼만한 점이 있긴 한데... 안정적이다. 인물들의 개성도 있고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이야기도 유치한 정도까지는 아니다. 윤하와 김태우의 배경음악도 괜찮다.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서 배경음악 사용이 좋다. 재벌, 불륜, 알고 보니 누구자식, 사실은 친부모가 누구, 이복형제의 등장 등등 쓰레기 같은 요소가 없는 점이 좋다. 조금만이라도 더 전문적인 내용이나 수치 등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디. 너무 안전하게 만든 거 아닌가? 미스 김이 그렇게 비정규직이 어쩌고 정규직이 어쩌고 해도 느껴지는 것이 좀 적다. 인상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면이 부족해서 한 번은 괜찮다 봐도 두고두고 나중에 보고 싶은 마음은 안 든다. 뜬금없지만 제작비와 시간이 있었다면 컨테이너 실은..

SBS, 수목, 20회, 120321-120524. 목표 시청자를 저연령대로 하고 만든 드라마인가? 목표로 한 시청자층에 포함되지않아서인지 건질 것이 전혀 없었다.

9화까지 보다가 그만 둠. 계속 볼 수가 없다. 너무 유치하다. 어느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판타지라며 볼 수 있기라도 하지. 이야기, 대사, 대사에 대한 반응 등이 너무 유치하다. 배우들의 연기는 어차피 신인들이니까 평가할 필요는 없겠다. 계속 보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느껴져 계속 보기를 그만 둠. 첫 회가 2009년 1월 9일 방송.

2008년 6월 23일 1화. 2008년 8월 19일 17화로 끝.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오랜만인 김선아의 드라마. 이야기가 아쉽다. 주인공의 직업이 신선한 편이지만 역시 한국드라마의 아쉬운 점인 직업의 전문적인 모습이 부족했다. 재벌과 비정규직인 주인공 드라마만큼 한심하지는 않지만 더 전문적인 모습이 아쉽다. 이야기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에는 급하게 마무리되어서 조기종영이 된 느낌이다. 줄거리만 빼고는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등은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유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