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전쟁. Immortals. 2011. 수준이 전체적으로 떨어진다. 올림포스의 신들도 티탄도 다 볼품없다. 주인공도... 등장인물들이 다 가난하다. 볼품없는 올림포스 신들이 똑같이 볼품없지만, 숫자로 밀어붙일 수 있는 티탄을 어떻게 가둔 거지? 짧은 노출이 있다. 잔인한 장면도 있다. 그런데 멋없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가난하고 볼품없는 주인공. 신. 개 떼인지 원숭이 떼 같은 티탄. 어이없는 순간이동 엔딩. 약간 색다른 어떤 느낌이 있기는 한데 신과 티탄이 멋없고 하찮은 느낌. 끝이 좀 대충 어이없는 느낌.
스타 트렉. TV나 영화로 역사가 오래된 시리즈로 2009년부터 리부트된 세 편을 적어보면. 스타 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낙하산? ... 순간이동이 되는데 낙하산이... 뭐 인상적인 거라든지 뭐 남는 거라든지 뭐...없는데. 스타트렉 다크니스. Star Trek Into Darkness. 2013. 시작이 인디아나 존스냐? 1편보다 낫다. 스타트렉 비욘드. Star Trek Beyond. 2016. 너무 재미가 없는데... 세 편중에서 2편이 가장 나은 편이었다. 보통 수준의 영화. 재미가 없는 영화. SF이긴 한데 화려한 전투나 멋진 함선 장면이 거의... 사람들 의상, 무기, 장비도... 기억나는 장면이 별로 없네. 우주선이 무력하다. 그냥 우주용 교통수단이지. 그냥 ..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2008. 영웅들, 전쟁. 삼국지 영화면 엉망이거나 유치하더라도 일단 영웅들과 전쟁들을 기대하게 될 텐데. 두시간의 영화에 다 담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기대하게 되기는 하다. 소박하고 규모가 작다. 약간 쓸쓸한 느낌을 주는구나 싶다가 또 그렇게 마무리되지만. 이놈의 조영. 조영의 모습과 일대일은 좀 괴상하고 웃긴다. 쓸쓸한 느낌 파괴. 기본적으로 기대하게 되는 영웅들과 전쟁은 좀 없는 편이다. 약간의 쓸쓸함이 있고 저놈의 조영의 괴상함이 있다. 소박하고 쓸쓸한 느낌의 영화가 결론이랄까. 엉망진창은 아니지만 기대하고 보면 남는 게 없을 듯.
팬도럼. Pandorum. 2009.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봤다. 처음에 우주선이 나오기에 우왕, 우주선이당. 좋아서 기대했는데...그게 우주, 우주선은 끝이었다. 우주를 기대하고 봤다가 약간 실망했긴 하지만 나중에 다시 보니 나름 괜찮았던 영화.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다. 무서운 영화 안보는 사람인데 이 영화는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처음에 조금 쪼여서 갑갑하긴 했는데 그 때만 지나면 된다. 나머지는 여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그런 영화다. 잔인하다면 잔인한 장면이 약간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여기 무슨 일? 마지막에 해결. 이런 영화라서 여러 번 보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배우가 인상적. 배운 여자라는데 근육에 가슴이... 옷과 상처 등등이 라라 크로프트같은 여성느낌. 기억에 남는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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