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Rush. 2007. 꼬맹이가 무슨... 처음에는 주인공 꼬마가 너무 천재라서 좀 황당하기도 했다. 이해를 하고 다시 보니까 괜찮네. 느낌상 괜찮다. 약간 간단한 느낌도 나서 좀 더 뭔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나름 괜찮았다. 꼬맹이가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치는 아이인 걸 이해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도시 배경의 동화? 도시 속의 약간의 동화 느낌. 음악도 있는데 듣기 좋았다. 좀 더 음악이 있었으면 좋았겠다. 항상 음악은 부족하다. 좋아서 더 부족하다. 이 영화 두 가지를 너그럽게 이해를 하고 봐야하는데 신동 꼬맹이, 그리고 우연우연우연우연... 이야기가 계속 우연으로 연결. 뭐 우연이 계속되면 인연이고 인연이 계속되면 운명이라는 말이 있던가?
King Arthur. 2004. 건질 것이 있었던 영화. 마법 나오는 판타지 영화는 아니고. 밑으로 영화 내용을 적으니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읽지 말기. 판타지가 아니네? 나쁘지 않게 진행되다가 그냥 쌈질하고 끝이냐. 처음 봤을 때는 결말이 맘에 안 들었는데 두 번째 보니까 이 영화 맘에 드네. 싸움하고 별 거 없이 끝내는 점이 맘에 안 드는 건 같지만. 대사 있을 때와 소규모전투가 더 맘에 든다. 두 번째 보니까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어온다. 배우들 목소리가 왜 이렇게 듣기가 좋지? 배경음악과 함께 눈 오는 밤의 영상도 좋고 배우와 배우들의 복장도 맘에 들고. 분위기와 느낌 맘에 든다. 눈 올 때부터 밤, 눈 오는 밤이 가장 맘에 든다. 랜슬롯 맘에 든다. 은근한 농담 따먹기같이 깨알 같은 느낌과 ..
Hotel Rwanda. 2004. 오락성 영화 아님. 시간이 있을 때 보면 괜찮을 듯. 밑으로 영화 내용을 적으니 미리 알고 싶지 않다면 읽지 말기. 대작이나 강력한 영화까지는 아닌 느낌이지만 괜찮은 영화. 2004년에 봤으면 어땠을지. 감정폭발과 울부짖음 없이 분위기, 느낌을 영화시간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게 잘 만든 거 같다. 이야기 진행의 궁금함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다. 영화 내내 일정한 느낌과 분위기인 점이 가장 맘에 든다. 실제와 영화와 다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상황, 그 정신에 폴이 장군에게 마지막으로 하는 그 정확한 말들. 정확한 판단. 대단하네. 실화. 좀비월드갈은 현실. 지구상의 반복되는 역사. 전에도 수없이 있었고 앞으로도 없으란 법이 없는 좀비월드갈은 현실. ..
Slumdog Millionaire. 2008. 느낌. 색다른 점은 있는데 새로운 뭔가 인상적인 뭔가가 부족한 느낌. 뭔가가 부족한 느낌. 헐리웃 영화에 비해 인도가 배경이고 인도사람들이 나온다던지 색다른 점이 있다. 등장인물들이 영어로 이야기한다. 이 영화 검색하면 영화정보에 인도영화가 아니고 영국영화라고 나온다. 인도사람이 쓴 원작소설이 있고 그걸 영국 사람들이 영화로 만들어서 그런가보다. 소설에서는 등장인물과 이야기가 더 있나보다. 좀 더 다듬어서 좀 날카롭고 인상 깊은 뭔가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좀 완만하다는 느낌이 아쉽다 영상 좋고 건질 것이 있는 영화이기는 하다고 본다. 단지 조금만 더라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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