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 2시간 50분. 재미와 감동이 있었냐하면 글쎄... 좀 밋밋하고 심심하다는 것이 솔직한 느낌이다. 역사적 사건 사고 속에서 함께 하는 걸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걸. 나온 거라고는 2차 세계대전 잠깐 나온 것이 전부다. 처음에 나온 거꾸로 가는 시계는 뭔지 모르겠네? 소년의 모습으로 찾아온 이유도 모르겠다. 원작이 소설이구나. 보면서 그럴 것 같았는데 소설의 내용에서 짧게 자르고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2시간 50분이라는 긴 시간과 소설원작이라는 것을 알고 보는 것이 나을 듯.
唐山大地震 Aftershock. 2010. 영화 속에서 지진은 잠깐 나온다. 이야기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대자연의 힘에 무력한 인간 같은 내용의 영화가 아니다. 가족의 이야기와 애도. 재미있으라고 만든 영화가 아니니 재미는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 감정적인 쪽은...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큰 느낌은 없었다. 대신에 흐르는 시간과 이야기가 있었다. 대사 중에서 나오는데 무언가를 잃어보기 전까지 잃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말이 있다. 슬픔을 겪어본 사람들은 느끼는 것이 다를 듯하다. 중국이지만 80년대 90년대를 넘어가면서 보여주는 것들이 마음에 든다. 조용조용하게 이야기도 시간도 흘러가는 점이 마음에 든다. 조용한 영화 잘 보는 사람들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을까. 토마토...
나잇 & 데이. 2010. 가벼운 마음으로 맘 편히 불 수 있는 영화. 부담 없고 가벼운 내용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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