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재미없음. 싸움도 재미없고 머리 쓰는 것도 재미없음.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AVP: Alien vs Predator, 2004. AVPR: Aliens vs Predator - Requiem, 2007. 1편과 2편의 이야기나 인물의 연결은 없는 수준.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다. 뭐 간단하네. 그냥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캐릭터가 있을 뿐. 인간은 중요하지 않다. 사냥감일 뿐. 이야기가 이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완전 싸구려 같이 만들지는 않았네. 아주 그냥 단순할 뿐. 에이리언 시리즈, 프레데터 시리즈와 이야기의 연결은 없다.
The Time Traveler's Wife. 2009. 잔잔한 사랑이야기. 소설원작의 영화니까 시간이 아깝지는 않겠다. 밑으로 영화 내용을 적으니 미리 알고 싶지않다면 읽지 말기. 첫 번째 봤을 때 약간 불만이 있었지만 또 보니 나아짐. 시간여행이라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이 영화가 있겠지만 또 시간여행이라는 것 때문에 깬다. 빠져들까 하다가도 시간여행이라는 것 때문에 허구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건 영화라며 현실로 돌아온다. 금방 갔다왔다하기만 하는 시간여행이 무슨 소용이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안 넣어도 될 뒷모습 노출은 뭐지? 필요 없었을 텐데? 소설이 더 슬프지 않을지? 좀 더 느리고 여유로운 진행과 자세한 감정표현들이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더 완벽하고 더 눈물이 펑펑 쏟아질 수도 있었는데 하는..
Master and Commander: The Far Side of the World. 2003. 아...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않아서... 관심과 흥미가 없어서인지 크게 느껴지는 건 없네. 그냥 시큰둥하다. 그러든지 말든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외국 사극을 보는 느낌. 재미나 감동보다는 1805년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다. 20권짜리? 원작소설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일부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어쩐지 뭘 보여주는 듯 하게 만들었다 했다. 전투를 기대하지 맡자. 수많은 배와 정신없이 터지는 함포와 자욱한 연기를 기대하지 말자. 두 시간 중에 일부분이 전투일 뿐이니까. 비교적 조용한 영화에 든다고 보면 되겠다. 이 걸 미리 알고 보는 것이 좀 더 나을 듯. 전투를 기대했다가 아니라서 재미를 못 느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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