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상을 많이 받은 영화라서 기대했는데... 두 시간이 지나서 까만 화면에 출연한 사람과 만든 사람 이름이 나오면서 끝이란 걸 알았을 때는 황당했다. 헐? 끝이야? 뭐가 이렇게 끝이 나냐? 이게 뭔... 유치하지는 않은데 3부작 영화중 1부만 본 느낌이다. 기대하고 봐서 실망했다. 뭔가 이야기나 등장인물 보다는 어떤 느낌을 맘에 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영화. 유치하지는 않으니까 보지 말라는 말은 필요 없겠다. 각자 보고 판단이 맞겠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사람은 별로였다는 것.
니벨룽겐의 반지. Ring of the Nibelungs. 영화 길이가 세 시간이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기대하지 말고 이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보길 권합니다. 영화내용을 적으니 아직 안 본 사람은 누르지 말기. 2004. 신화와 오페라 등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영화로 만들 수 있게 이야기가 짜맞추어졌나보다. 처음에 꼬마의 부모가 죽기에 복수극이구나. 칼질하고 활 쏘겠네 했다. 부모의 원수 내 칼을 받아라. 할 줄 알았는데 약간 판타지에 남녀 간의 이야기였다는. 화려하지 않고 약간 옛날 영화 같은 느낌이 나지만 헐리웃 영화 갈지 않은 것이 더 좋은 느낌이다. 제일 처음에 사람들이 성에서 싸우는 거 보고 기대를 했다가 화려하지 않아서 실망하는 사람도 있을 듯. 영화를 볼 때의 느낌을 그대로 ..
타이탄. THE CRASH OF THE TITANS. 2010. 신화이야기에 발전된 기술로 재미있을 듯해서 기대하면서 보게 되지만 결국엔 좀. 부족했다. 영화 한 편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나보다. 이야기가 대충대충 막 넘어간다. 기대하게 해 놓고... 그림은 괜찮은데 아쉬운 건 이야기. 듬성듬성 잘려나간 느낌. 짧은 시간 안에 다 담을 수 없었다. 1부는 메두사 2부는 하데스 그 이상으로 만들면 재미있었을 텐데 돈이 부족했구나. 그림은 괜찮다. 기대하면서 보다가 툭툭 편집된 느낌이 들고 마무리는 급하게 끝. 단순한 영화니까 그냥 맘 편히 보면 되겠네. 그런데 제목은 왜 타이탄이야. 별 상관도 없구먼.
툼 레이더. Lara Croft Tomb Raider. 2001. 툼 레이더라는 게임이 있다. 영화로 만들었지만 게임의 주인공인 라라를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했다. 주인공인 라라로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다. 그런 영화다. 그 외에는 뭐... 툼 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 Lara Croft Tomb Raider The Cradle of Life. 2003. 없다. 재미라든지 뭐든 없다. 건질 것이 없다. 1편도 라라 하나 빼고 건질 것이 없었는데 2편은 더 없다. 확실히 말 할 수 있다. 2편이 1편보다 못하다. 2003년에 봤어도 별로인 영화다.
Pearl Harbor. 2001. 전투기. 하늘에 있는. 영상 말고는 건질 것이 없는 영화. 남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이다. 진주만하면 미국이 일방적으로 당한 이야기인데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다. 오락영화같이 만든 것이 문제 아니었을까? 배가 터져도 사람들이 죽어도 오락영화같은 느낌이 든다. 화려한 영상, 돈 많이 쓴 그림이라는 느낌이 들지 안타깝거나 슬프거나 하지는 않다. SF오락영화에서 외계인에게 공습당하는 지구인이랑 뭐가 다르지? 차라리 주인공 세 명을 다 죽였다면 어땠을까?
The Patriot. 2000. 미국 독립전쟁 때의 이야기. 유치하거나 형편없거나 하지는 않지만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감동적인 부분도 부족하고 평범하고 보통정도의 영화? 그림은 나쁠 것 없지만 다른 부분이 부족했다. 꼬맹이 둘 데리고 가서 총 쏘다가 도끼 들고 달려들어서 패는 장면에서 우오오 라스트모히칸인가!!! 느낌이 왔지만 딱 그 장면이 이 영화의 절정이었다. 이후는 지루함. 이 영화로 부족함을 느끼고 라스트 모히칸이 보고 싶어졌다. 라스트 모히칸이 보고 싶게 만드는 패트리어트였다. 라스트 모히칸 최고.
Night at the Museum. 1편이 2006. 2편은 2009. 1편은 초등학생정도와 가족을 대상으로 만든 영화 같다. 못 만들어서 유치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고 가족관객을 목표로 만든 영화인 듯.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 보기에 건질 것이 없어 보인다. 아이디어 하나와 그것을 CG로 표현한 것이 전부임. 이야기가 없는 수준이다. 2편은 1편보다는 괜찮다. 그래도 가족영화이고 거기에 약간 코미디영화 정도. 박물관이 더 넓어졌고 볼거리가 좀 더 늘어났다. 아멜리아 에어하트가 맘에 든다. 씩씩하고 발랄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레지던트 이블 디제너레이션. 2008년 외국에서 개봉한 듯. 비디오게임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CG애니메이션영화. 무섭다거나 조여 오는 것이 싫어서 못 보는 영화는 아니다. 공포영화라기보다는 게임영화? 게임을 보는 느낌의 영화다. 이야기도 있고 액션도 있다. 등장인물의 매력도 있다. 그림도 좋다. 이런 CG애니메이션에 8등신 인물이 나오는 영화가 많지 않으므로 봐서 나쁠 것 없다.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 일본의 비디오게임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꽤 많이 나와 있고 바이오하자드의 영어판 이름이 레지던트 이블이다.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인 레지던트 이블 영화가 세 편이 있는 상태이다. 많은 수의 게임을 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또 무서운 게임이라서 그냥 영화 세 편을 보고 이 영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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