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515172502949 옛 국군광주병원 보일러실은 5·18 당시 희생된 시민들의 시신을 소각했던 장소다. 보일러실에 붙은 '보안목표'는 빛바래고 먼지 쌓인채 39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있었다. 보안목표는 반드시 보안조치가 철저히 이행돼야 할 국가 중요시설이다. 보안 승인 인가가 없는 사람은 접근할 수도 없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는 곳이다. 그는 보일러실과 연결된 굴뚝을 가리키며 "보안목표로 설정될 아무 근거가 없는 시설물이지만 저 곳이 보안목표로 설정돼 무장군인이 24시간 방호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보안목표'라고 쓰인 종이는 움직일 수 없는 엄청난 팩트"라며 "보일러실이 무엇 때문에 보안목표설정이 됐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지난 월요일부터 5.18 당시 보안사 특명부장 허장환씨와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씨의 5.18 관련 증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발포 명령이 아니라 사살 명령이다 특수부대 편의대가 투입됐다 북한군 개입설은 전두환의 날조다 시신들이 가매장됐다가 소각됐다 여러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 개별 사건들의 구체적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5.18이 애초 왜 벌어진 참극인가 5.18은 그저 우연히 일어난 비극일 뿐인가 그게 아니라 5.18은 신군부가 국가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필요했던 중간 단계의 기획 사건이 아니었는가 그러니까 5.18은 1979년 12월 12일부터 1981년 3월 3일 장충체육관에서 전두환 일..
지난 월요일 국회에서 있었던 5.18 당시 보안사 특명부장 허장환씨와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씨가 증언한 신군부의 편의대 광주 투입에 관한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광주 시민들 사이에 '유언비어 유포조' '장갑 탈취조' '무기고 탈취조' 등의 임무를 띤 군의 특수부대 편의대는 시민으로 위장해 투입 집단 발포의 빌미를 신군부가 사전에 기획했다는 대목은 우리가 여태 알고 있다고 믿어 온 역사는 그날의 진실 중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한 것이고 그 실체적 진실을 제대로 담으려면 5.18에 관한 역사를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편의대 투입 공작을 들으며 5.18 북한군 개입설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5.18 북한군 개입설을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주장하기 시작한 탈북자들 특히 박근혜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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