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515092700874 ◆ 홍성택> 부마 항쟁 때는 저는 뭐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몽둥이로 막 후드려치던. 그게 지금도 굉장히 마음이 아파요, 그런 것들이. 왜 내가 그 사람들을 왜 때려야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 김현정> 왜 때려야 했는지. 하지만 때리라고 하면 때릴 수밖에 없는... ◆ 홍성택> 무서웠어요. 그냥 제가 안 때리면 제가 맞으니까요. 그리고 그 당시는 그분들이 아주 미웠고 저분들 때문에 내가 너무 고생을 하니까 빨리 저 사람들을 어떻게 해서 이게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던 기억이에요. ◆ 홍성택> 그 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그렇죠. 그런데 그때는 그게 애국하는 일인 줄 알았어요. 이런 일들은 아주 훌륭한 ..
https://news.v.daum.net/v/20190514093600049 501정보여단 25년 간 광주서 근무 "전두환, 5월 21일 12시경 광주 왔다" 북한군 아닌 '편의대' 3,40명이 선동·교란 정보기관에 흔한 일..편의대, 다른 곳도? 시신 소각 후 잔해..청소차로 버렸다고 ◇ 김현정> 편의대? 왜 이름이 편의대예요? ◆ 김용장> 그 편의대란 말은 편리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라는 뜻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군인이 이런 민간인 복장을 하고 어떤 일을 수행하잖아요. 그걸 편의대라고 하는데 그 사람들이 한 30-40명 왔어요, 헬기를 타고. 그리고 광주로 가서 유언비어를 유포하기도 하고 또 시 군중들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또 과격한 시위를 해서 폭동하는 이런 일을 했어요. 그건 보고를 제가..
https://news.v.daum.net/v/20190520201617876 조 전 정창은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장 이모 씨가 찾아와 '조선일보를 대표해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우리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할 수도 있고, 정권을 퇴출시킬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가 우리 조선일보하고 한판 붙자는 겁니까'라며 압박을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또 당시 조선일보가 경영기획실 차원에서 대책반을 만들어 사건에 대응한 사실도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전두환의 방문 목적은 바로 사살 명령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발포 명령과 사살 명령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 사격을 제가 직접 목격했습니다 절대 자의적 구사가 아닙니다 사살이지 전두환은 사살 명령을 내린 겁니다 어제 국회에서 있었던 5.18 당시 보안사 특명 부장 허장환씨와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 씨의 5.18 군 사격에 대한 증언입니다 5.18 당시 신군부는 자위권을 발동한 것이 아니라 시민을 사살하기 위해 집단으로 조준사격을 했다는 겁니다 이 명령은 최초의 집단 사격이 있기 1시간 전 국방부에서 헬기를 타고 광주로 내려온 전두환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당시 회의 참석자 이재우 505 보안부대장의 직속 부하였던 허장환 씨가 증언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광주시민들 사이에 군의 특수부대 편의대..
이재정 "경찰이 만든 VIP 점괘 보고서, 복비는 누가?" https://news.v.daum.net/v/20190517090300433 "대통령께서는 언 땅에 꽃을 피우는 사주로 대운이 올 것입니다." "북악산, 남산, 인왕산이 청와대를 감싸고 있는 대통령님은 양의 배를 쓰다듬어 울음을 그쳐주는 상입니다." 대통령님은 지산겸 지풍승의 운을 갖고 있어 청운의 힘을 받으며 국운 상승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 이건 2010년 연말 전망. 연말에 나온 전망이고요. 청와대가 어머니 치마폭에 감싸인 형세이듯이 혼란스러운 기운을 여성 대통령님의 덕으로 감싸게 될 것입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관상을 볼 때, 박근혜 전 대통령 관상을 볼 때 아베와 상극이다. ◆ 이재정> 예. 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광대뼈가 코를..
https://news.v.daum.net/v/20190514065136636 밤 9시로 갑자기 당겨진 통금시간을 넘겨 귀가를 서두르던 젊은 여성들이 특전사의 표적이 되었다. "도서관과 학원에서 뒤늦게 귀가하는 여학생들이 성폭행 대상이었을 것이다. 5·18 기간 광주에서 일어난 성폭행의 상당수는 5월19일 밤에 발생했을 것이다." 시민들이 지나가다가 혹시 당신들 공산군 아니냐고, 국군이면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묻더라. “군용 트럭을 타고 가면서 모내기하던 농부, 물놀이하던 어린이, 운동장에서 뛰놀던 초등학생을 쏘아 죽이는 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고개 숙인 채 마을을 향해 총을 쏴대는데 미친놈들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이날 공수부대의 사격으로 원제마을 저수지에서 수영을 하던 중학교 1학년 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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