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516211601640 505보안대가 5·18 희생자를 폭도와 카빈 희생자로 조작하는 데 조직적으로 나섰을 가능성이 크다. 당시 사체검안위원회에 참여했던 김재일 목사는 1996년 검찰 조사에서 “시체 사진과 검안서를 놓고 폭도, 비폭도 분류를 할 때 사실을 놓고 분류하지 않고 보안과장이 전화를 우리 있는 데서 받으면서 ‘우(위의 지역말)에서 (상급자 서울보안사) 80% 이상을 폭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화받는 것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5·18 연구자 안길정 박사는 “폭도끼리 교전이라고 한 뒤 그 사망자가 너무 적으니까 사체검안위원회를 통해 카빈소총 사망자를 늘리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520194203421 그런데 대구 지역 정보 경찰이 친박 후보들이 현지에서 고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방문 여부에 관심이 큰 장소를 찍어주기도 했는데 실제로 8일 뒤, 박 전 대통령이 해당 장소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또, '보수언론을 통해 야당 지방 의원의 부적절한 행태를 부각해야 한다'거나 보수단체를 활용해 좌파의 네거티브 여론전에 맞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등 정보경찰은 사실상 새누리당의 비밀 캠프로 활동했습니다.
130605-130801, 18부작, SBS. 시청률 잘 나온 인기흥행드라마. 제작진, 작가, 드라마 완성도도 괜찮음. 노래와 배경음악도 괜찮음. 배우들 연기도 괜찮음. 드라마 내용도 괜찮음. 13년에 봤을 때 새로운 느낌이 있었던 드라마였다. 완벽하다는 느낌은 아니고 약간 어설픈 부분도 있지만, 재미도 있고 완성도도 괜찮은 편인 드라마다. 박해련 작가. 이후 15년에 피노키오, 17년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세 드라마 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한다. 15, 17년 드라마가 때깔은 낫지만, 전체적으로 이 드라마가 더 괜찮다. 어설픈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연출, 작가, 음악, 배우, 재미, 감동, 신선함, 흥행, 인기, 잘 만든 드라마. 배경음악과 노래가 드라마를 매우 잘 받쳐준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O..
https://news.v.daum.net/v/20190520194311434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가 경찰에 '친박 후보 명단'을 건내주면서 판세 분석과 맞춤형 선거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청와대의 하명을 보고 받은 당시 강신명 경찰 청장은 "해주세요. 보안 유지하면서. 뒤탈 안 나도록" 이라는 말로 허락했고 이후 전국의 정보 경찰 3천2백여 명이 친박 후보 당선을 위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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