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상을 많이 받은 영화라서 기대했는데... 두 시간이 지나서 까만 화면에 출연한 사람과 만든 사람 이름이 나오면서 끝이란 걸 알았을 때는 황당했다. 헐? 끝이야? 뭐가 이렇게 끝이 나냐? 이게 뭔... 유치하지는 않은데 3부작 영화중 1부만 본 느낌이다. 기대하고 봐서 실망했다. 뭔가 이야기나 등장인물 보다는 어떤 느낌을 맘에 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영화. 유치하지는 않으니까 보지 말라는 말은 필요 없겠다. 각자 보고 판단이 맞겠네.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사람은 별로였다는 것.
살짝 걸 그룹 공백이 있었는데 새 노래를 가지고 왔는데 괜찮다. 시크릿의 새 노래는 쉴 틈이 없는 노래고 레인보우의 새 노래는 드럼과 기타소리가 듣기 좋은 노래다. 걸 그룹 노래에서 베이스기타인가? 기타와 드럼이 있는 노래는 드물지 않나? 괜찮음. 당분간은 뮤뱅, 음중, 인가에서 두 그룹을 보면 되겠네. 시크릿은 청춘불패로 알게 되었는데 형편없는 그룹이 아닌 것 같다. 메인보컬도 있고 랩담당도 있고 비주얼 담당도 있고 청춘불패의 선화도 있고. 레인보우는 카라와 같은 소속사의 그룹이라서 알게 되었는데 일단 메인보컬이자 막내인 현영이가 맘에 든다.
니벨룽겐의 반지. Ring of the Nibelungs. 영화 길이가 세 시간이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기대하지 말고 이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보길 권합니다. 영화내용을 적으니 아직 안 본 사람은 누르지 말기. 2004. 신화와 오페라 등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영화로 만들 수 있게 이야기가 짜맞추어졌나보다. 처음에 꼬마의 부모가 죽기에 복수극이구나. 칼질하고 활 쏘겠네 했다. 부모의 원수 내 칼을 받아라. 할 줄 알았는데 약간 판타지에 남녀 간의 이야기였다는. 화려하지 않고 약간 옛날 영화 같은 느낌이 나지만 헐리웃 영화 갈지 않은 것이 더 좋은 느낌이다. 제일 처음에 사람들이 성에서 싸우는 거 보고 기대를 했다가 화려하지 않아서 실망하는 사람도 있을 듯. 영화를 볼 때의 느낌을 그대로 ..
사무라이 참프루. サムライチャンプル-. 2004. 26화. 26화 끝나고 든 생각. 어휴 지겨워. 지겨운 것 끝났네. 정말 지겨웠다. 26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참고 봤다. 사무라이 참프루. 두 가지 지겨운 것을 적고 싶다. 이야기가 정말 지루하다. 주인공 세 명이 정말 매력 없네. 이야기고 주인공이고 많이 봤었고 익숙하고 예상가능하고 신선하지 않다. 식상하고 뻔하고 예측가능하고 새롭지가 않고 너무 지겹다.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보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음. 모두 26화인데 처음부터 중간과 중간에서 마지막까지의 그림이 좀 다르다. 가운데 부분부터 마지막까지 돈이 더 들어간 그림이다. 이때부터 영상으로는 좀 볼만할 수도 있겠다. 지금 봐도 나쁘지 않다. 눈이 안 보이는 여성이 유일하게 건질 만 한 부분이었다..
타이탄. THE CRASH OF THE TITANS. 2010. 신화이야기에 발전된 기술로 재미있을 듯해서 기대하면서 보게 되지만 결국엔 좀. 부족했다. 영화 한 편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나보다. 이야기가 대충대충 막 넘어간다. 기대하게 해 놓고... 그림은 괜찮은데 아쉬운 건 이야기. 듬성듬성 잘려나간 느낌. 짧은 시간 안에 다 담을 수 없었다. 1부는 메두사 2부는 하데스 그 이상으로 만들면 재미있었을 텐데 돈이 부족했구나. 그림은 괜찮다. 기대하면서 보다가 툭툭 편집된 느낌이 들고 마무리는 급하게 끝. 단순한 영화니까 그냥 맘 편히 보면 되겠네. 그런데 제목은 왜 타이탄이야. 별 상관도 없구먼.
툼 레이더. Lara Croft Tomb Raider. 2001. 툼 레이더라는 게임이 있다. 영화로 만들었지만 게임의 주인공인 라라를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했다. 주인공인 라라로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다. 그런 영화다. 그 외에는 뭐... 툼 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 Lara Croft Tomb Raider The Cradle of Life. 2003. 없다. 재미라든지 뭐든 없다. 건질 것이 없다. 1편도 라라 하나 빼고 건질 것이 없었는데 2편은 더 없다. 확실히 말 할 수 있다. 2편이 1편보다 못하다. 2003년에 봤어도 별로인 영화다.
유성의 쌍둥이. 2009. 12화. 흑의 계약자의 후속편이 아니고 외전이 맞겠다. 흑의 계약자 끝나고 인과 헤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안 나왔다. 흑의 계약자보다 돈을 덜 사용한 그림에 이야기도 좀 소박한가? 마무리가 좀 약하다. 인은 어떻게 된 건지 시온은 어떻게 된 건지 시온의 대가는 뭔지 알 수가 없네. 뭘 이렇게 끝내는 거야. 흑의 계약자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흑의 계약자를 봤는데 안보기도 좀 그렇고. 어쨌든 헤이와 인은 나오지만 나온다고 보기도 힘들 정도다.
Pearl Harbor. 2001. 전투기. 하늘에 있는. 영상 말고는 건질 것이 없는 영화. 남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이다. 진주만하면 미국이 일방적으로 당한 이야기인데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다. 오락영화같이 만든 것이 문제 아니었을까? 배가 터져도 사람들이 죽어도 오락영화같은 느낌이 든다. 화려한 영상, 돈 많이 쓴 그림이라는 느낌이 들지 안타깝거나 슬프거나 하지는 않다. SF오락영화에서 외계인에게 공습당하는 지구인이랑 뭐가 다르지? 차라리 주인공 세 명을 다 죽였다면 어땠을까?
남은 자리가 국방부장관이구만. 국방부장관까지 군 면제자가 하면 웃기긴 하겠네.
- Total
- Today
- Yesterday
- 쥐새끼
- 동물용 입비데
- 쥐
- 닭
- 이메가
- 무한도전
- 개
- 강부자
- 김치
- 노무현
- 너나 먹어
- 권리세
- j210 해머
- 일본어
- 레이디스 코드
- 견찰
- Windows XP
- 140416
- 티스토리
- 레지던트 이블
- 삼국지
- 고소영
- 동물항문 관리사
- 미친소
- 3RSYS
- 우리 결혼했어요
- 떡찰
- Jessica Biel
- 씨스타
- Resident Evil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